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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재능 발휘 하겠다"…방탄소년단 정국, 군대서 조리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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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조리병으로 복무 중이다. 

1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국은 신병교육대를 마친 뒤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입무를 수행 중이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정국이 재능 발휘하겠다", "막국수 나오는 날 실력 발휘 타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국은 위버스 등을 통해 직접 만든 파스타와 막국수, 컵누들 볶음밥 등 자신만의 레시피로 엄청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
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
특히 불닭볶음면과 너구리를 합친 레시피인 '불그리'를 공개하자, 너구리 제조사인 농심에서 곧바로 특허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현역으로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정국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미(팬클럽명) 잘 지내십니까.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밥도 잘 짓고 있다"라고 말해 조리병으로 복무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져왔다.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정국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메인송차트 '핫 100'에서 85위를 기록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유'는 '핫 100'에 5위로 첫 진입한 후 18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뒤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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