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스파와 (여자)아이들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지난 17일, 18일 네 번의 스페셜 게임을 마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는 오는 20일, 21일 MLB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20일과 21일에는 LA 다저스와 SD 파드리스가 맞대결하는 개막 2연전이 열린다. 개막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LA 다저스)와 다르빗슈 유(SD 파드리스),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조 머스그로브(SD 파드리스)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에스파-(여자)아이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에스파(aespa)와 (여자)아이들이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스파는 20일 열리는 개막 1차전 오프닝에서 '드라마(Drama)'와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선보인다.
(여자)아이들은 21일 열리는 개막 2차전 오프닝에서 '슈퍼 레이디(Super Lady)'와 '톰보이(TOMBOY)', '퀸카(Queencard)'까지 세 곡을 선보인다.
20일 진행되는 개막 1차전 프리뷰쇼에는 메이저리거 출신 박찬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1994년 첫 진출 당시의 경험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21일 개막 2차전 프리뷰쇼에는 김병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중계진과 함께 출전 선수 인터뷰, 관전 포인트 분석 등에 함께한다. 프리뷰쇼는 경기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중계된다.
MLB 정규 시즌 개막 1차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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