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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 좋다”…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다이어트 다시 시작→건강 이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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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율희가 이혼 후 다이어트 계획을 언급했다.

18일 율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번주도 파이팅 해보자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다시 또 다이어트 시작해야지. 요즘 너무 먹자파티해서 야금야금 찌고 있다”며 “비타민도 이제 챙겨 먹어야 할 것 같다. 요즘 체력이 너무 안 좋다”고 토로했다.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표정한 얼굴을 반 정도 가린 채 촬영된 율희의 셀카와 찬장에 정리돼 있는 각종 영양제와 다이어트 보조제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율희는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의 싱글 1집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던 중 3년 만인 2017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룹 탈퇴 후 1년여 만인 지난 2018년 율희는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같은 해 장남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 2020년 쌍둥이 딸을 출산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율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최민환과 이혼에 대한 합의를 끝내고 이혼조정절차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 율희는 “조만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너무 오래 쉰 것 같아서 어떤 영상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개인 유튜브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율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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