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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모니카 “난자 냉동 준비 중, 산부인과 새벽부터 사람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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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댄서 모니카가 난자 냉동을 준비 중이라고 고백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모니카가 출연한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제공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제공
이날 방송에서 모니카는 “‘고딩엄빠’들에게 부러운 점이 있다. 현재 산부인과를 다니며 난자 냉동을 준비 중이다. 산부인과에 가면 난자 냉동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새벽부터 줄을 서 있다”라며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박미선은 “결혼 연령이 늦어지다 보니 그런가 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임신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할지언정 ‘고딩엄빠’들을 부러워하진 말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후 18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고현정의 파란만장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된다. 고현정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교제하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전전긍긍하다 임신 6개월 차를 맞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현정은 부모에 뒤늦게 사실을 고백하고 고3 추석 연휴에 아이를 낳았지만 “친정집으로 들어온 남자 친구는 혼인신고를 미룬 채 직업도 없이 게임에만 몰두하다 갈등이 커지자 끝내 집을 나갔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미혼모가 된 고현정은 1년 후 중학교 후배를 우연히 만나 서로의 처지를 이해해 주다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고현정은 “새 남자 친구와 둘째가 생겨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셋째를 출산한 후 남편이 변하기 시작했고 결국 헤어졌다”라며 전해 충격을 안긴다.

이를 본 모니카는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박미선은 “정수리에서 열이 난다”며 답답함을 표출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모니카는 1986년 6월 22일생으로 현재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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