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진, '2023 올해의 남자' 1위…글로벌 슈퍼스타의 존재감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3 올해의 남자' 1위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최강 대세 아이콘의 저력과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진은 2023년 9월 16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인터내셔널 온라인 투표 웹사이트 '피플스 보트'(Peoples Vote)에서 진행된 "People Heartthrobs Universe Awards 2023"의 '맨 오브 더 이어'(올해의 남자) 1위를 차지했다. 진은 총 투표수 76만 7017표로 58.8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군복무 중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비주얼킹'이자 '보컬킹' 진은 '피플스 보트'에서 진행된 '2023 세계 최고 미남'(The Most Handsome Men in the World) 1위, KM차트 2023 파이널 시즌 베스트 'HOT CHOICE MALE' 1위를 차지하는 등 수많은 투표에서 1위를 휩쓸며 강력한 팬덤 파워와 글로벌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은 입대 전인 지난 2022년 10월 28일, 팬들을 향한 세레나데이자 한국어 노래인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공동으로 작곡, 작사해 발매,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변치 않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일본 RIA에서도 2022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골든 인증을 획득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 이전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의 16일 연속 1위 기록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진은 '디 애스트로넛'으로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2년 최고의 노래 100'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훌륭한 음악성과 역량을 인정받으며 최근까지도 미국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라디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인 특급전사에 오르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조기 진급을 거듭한 육군 조교 진은 올해 6월 12일 전역한다. 최고의 미모와 보컬을 겸비한 초특급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컴백에 전 세계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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