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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심리섭, 결혼 4년만에 임신 발표 “9주차, 감사하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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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겸 가수 배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배슬기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9주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본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배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의 남편 심리섭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른 부부들은 대부분 임신하면 남편한테 받으려고 난리라던데 오히려 역으로 나에게 깜짝 축하편지와 케잌을 선물한 우리 와이프. 입덧하면서도 짜증 한 번 안 내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못 먹어줘서 미안하다는 천사 슬기”라며 “우리 아이는 내 성격 말고 와이프 성격을 닮기를.. 외모도..”라는 글을 남겼다.

배슬기의 임신 소식을 접한 유튜버 유깻잎은 “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가수 테이는 “세상에 축하해”라며 축하했다.

1986년생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2월 2살 연하인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배슬기의 남편은 유튜브 채널 ‘리섭’을 운영 중이다.

배슬기, 심리섭은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하 배슬기 글 전문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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