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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전라도라"…'내남결' 이기광, 경상도 사투리 연기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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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기광이 사투리 연기 논란을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25회에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송하윤, 이기광이 출연했다.

이기광이 백은호 역으로 출연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최고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지난달 20일 종영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이기광은 화제를 모았던 사투리 연기에 대해 "너무 어려웠다. 전라도가 고향인데 경상도 사투리를 하니까"라며 "연기 선생님이랑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다 녹음 받아서 현장에서 촬영하기 전까지 계속 들으면서 열심히 연기하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기광은 전라도 사투리 버전을 선보이며 "들리는 둥 마는 둥 진심으로 이렇게 한다"라고 얘기했다. 광주 출신인 이기광은 전남 나주에서 자랐으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로 이사를 갔다.

"내는 니 좋아했다고"라고 외치는 이기광의 사투리는 SNS와 유튜브에서 밈이 됐고, 이에 이기광의 사투리 연기를 다룬 유튜브 하말넘많 채널의 "미디어 사투리 기강 잡으러 왔어예" 영상은 조회수 198만 뷰를 기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조지는 이기광의 경상도 사투리 연기에 대해 "너무 모든 리듬을 가지고 멜로디를 붙일 필요 없다. 약간 라이트하게 가야 한다. 조금 힘을 빼야 한다. 힘을 너무 줘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잘개 쪼갠 리듬을 다시 접어야 한다. 음악을 하셨던 분이니까 아실 것"이라며 "'댄싱 슈즈' 출신이라서 쪼개는 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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