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그룹 엑소(EXO)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첫 단독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백현은 16일과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024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서울 공연 ‘론스달라이트 인 서울('Lonsdaleite' in SEOUL)’를 개최한다.
‘론스달라이트’는 백현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 오프라인으로 펼치는 솔로 단독 콘서트다. 백현은 엑소 단체 콘서트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체조경기장에 입성한 것은 물론, 예매 오픈 당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콘서트 이름인 ‘론스달라이트’는 다이아몬드의 한 종류이자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58% 더 단단한 광물을 뜻한다. 이에 백현이 보여줄 최고 그 이상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론스달라이트’의 관전포인트는 백현의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백현은 넓은 공연장을 자신의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꽉 채우며 관객들과 호흡을 나눌 예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백현의 모든 역량을 만날 수 있다.
2024 백현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 인 서울은 오늘(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4시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다.
백현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13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오늘 23일과 24일에는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앞서 백현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 개막전인 ‘MLB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참여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무반주로 가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