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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운동보다 식단이 80% 차지"...'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 사랑하는 조카와 영상통화하며 친동생 건강 관리도 챙기는 '진반장' 언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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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조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진서연이 친언니, 친동생을 위한 특별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였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거기에 진서연은 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예쁘고 귀여운 조카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 진서연은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했다. 진서연은 “우주야”라고 불렀고, 우주는 바로 진서연의 닮은꼴 조카.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귀엽고 깜찍 발랄한 미소에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 조카를 보고 ‘편스토랑’ 식구들은 “AI인 줄”, “너무 예쁘다”며 극찬을 날렸다. 

진서연은 “막내 여동생의 첫째 딸이다. 너무 사랑하는 조카다”며 소개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친구 같고 모녀 같다”고 감탄했다. 진서연은 “너 어렸을 때 이모랑 진짜 많이 닮았었다”고 하자 조카는 “밖에 나가면 이모가 엄마냐는 이야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우주가 생각하는 이모는 어때?”라고 물었고, 조카는 “살짝(?) 웃기고, 이모 막춤도 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이제 이모 옷도 입겠다. 너무 많이 컸다”며 감동했다. 

이어 그녀는 “엄마 다이어트 잘 하고 있니?”라고 물었다. 제주도 학부모들끼리 만든 모임인 '산방산 독수리'뿐 아니라 친자매들을 위해서도 몸매 관리를 위한 ‘진반장’ 면모를 발휘 중인 진서연은 “단순히 몸무게가 몇 kg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언니와 동생의 다이어트를 적극 도왔다. 

친언니와의 통화에서 진서연은 “살을 빼려면 식단이 80%이고 나머지가 운동이다”고 말해 ‘편스토랑’ 식구들에게도 큰 깨우침을 줬다. 진서연은 “제 언니는 저의 우상이었고, 동생도 달란트가 많은 동생이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마녀스프'를 공개했다. 그는 "먹으면서 살을 빼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감자,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퓌레, 사과 등을 넣는다고 소개하는 가운데, 진서연은 "사과를 넣으면 살찌냐고 물어보는데 "네가 사먹는 게 더 살쪄"라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고 말해 '편스토랑' 식구들은 "팩트 폭격이다"며 웃음바다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진서연은 마법 수프가 지겨울 때 마법 쌈장을 만들어 먹는다면서 "살을 뺄때 배고프거나 화나는 상황을 만들면 안 된다"고 자신만의 신조를 공개했다. 두부참치쌈장에는 저당 고추장을 넣는 게 포인트였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으면 된다. 

진서연은 "참치에 두부, 저당 고추장에 알룰로스, 양파 등이 들어갔으니 얼마나 맛있겠냐"며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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