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홍은채는 르세라핌 위버스를 통해 "웬디 선배님 사랑합니다. 감히 저에게 수제 잼을 선물해 주시다니 저는 너무 복받았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선배님이 이 세상 모든 잼보다 상큼하고 짜릿하고 스윗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르세라핌 위버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웬디가 선물한 수제 트리플베리 잼을 들고 포즈를 취한 홍은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홍은채는 "감히 저에게"라며 귀여운 문장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은채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도 "웬디 선배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잼"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
현재 홍은채는 이채민과 함께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의 MC를 맡고 있다.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19일 발매한 미니 3집 'EASY'를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EAS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웬디는 지난 12일 미니 2집 'Wish You Hell'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Wish You Hell'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Wish You Hell'은 캐치한 훅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팝 곡으로, 가사에는 내 의지가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거센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웬디의 시원한 보컬이 짜릿하고 통쾌한 감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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