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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MC 불참' 홍은채, "쉬면서 괜찮아지는 중…컴백 준비 열심히" 팬들에 안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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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홍은채가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난 1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 공식 위버스를 통해 "홍은채는 발열 증세를 포함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정밀 검사 후 의료진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에 홍은채는 오늘(2일) KBS2 '뮤직뱅크' MC에 불참할 예정이며, 홍은채를 대신해 멤버 허윤진이 스페셜 MC로 참여할 예정이다.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해당 공지가 게재된 후, 홍은채는 팬덤 '피어나'를 향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피어나 많이 놀랐죠?"라며 "저는 쉬면서 많이 괜찮아지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홍은채는 "얼마 안 남은 컴백 준비도 열심히 해서 'EASY' 활동 건강하고 예쁘게 잘 해봐요. 피어나도 건강 조심"라고 마무리했다.

홍은채를 대신해 '뮤직뱅크' MC로 참여하게 된 허윤진 역시 이날 팬들에게 "피어나 저 내일 잘 해볼게요"라고 전했다.

그는 "본체만채(홍은채 별명) 만큼은 아니지만! 그 반이라도 할 수 있게 여러분들의 큰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9일 미니 3집 앨범 '이지'(EASY)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사진 등을 공개하며 프로모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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