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병현, 근황 전할까…연봉-연금 관심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 근황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여수로 떠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출신 게스트 김병헌, 고은아를 만난다.
  이날 김병현은 자신의 연봉을 언급할 예정이다. 또 빚 액수도 함께 털어놔 이목을 모을 예정이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김병현은 프로 야구 선수 출신이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시절 연봉 237억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이저리그 연금 대상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김병현은 지난해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MLB 억대 연금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연 1~2억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죽을 때까지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서 "요식업 사업을 여러 개 했는데 줄줄이 폐업했다"며 "사람들을 잘 믿는 편이라 지인이나 매니저들에게 사기를 당했고 액수가 대략 10억이 넘는다"고 털어놨다.

은퇴 이후 현재 김병현은 수제 햄버거 가게를 오픈해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병현은 지난 2010년 아내 한경민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부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병현 와이프인 한경민은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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