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6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4.2도, 인천 4.8도, 수원 1.7도, 파주 1도, 이천 -0.4도, 춘천 -1도, 강릉 10.9도, 원주 2도, 청주 3.6도, 대전 1.4도, 천안 -1.3도, 세종 1.1도, 충주 -0.6도, 전주 1.9도, 광주 2.2도, 목포 3.2도, 여수 6.2도, 군산 0.4도, 순천 -2.7도, 대구 2.1도, 부산 9.9도, 울산 5.1도, 창원 3.6도, 양산시 2.1도, 진주 -2.1도, 경주시 -1.2도, 구미 2도, 김해시 4.8도, 포항 8.1도, 거제 2.8도, 제주 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3∼5도, 최고 10∼14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북·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6시 현재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PM10) 상황은 시간평균(㎍/㎥) 기준으로 서울 보통(46), 부산 보통(54), 대구 보통(49), 인천 보통(48), 광주 보통(32), 대전 보통(37), 울산 보통(43), 경기 보통(52), 강원 보통(53), 충북 보통(43), 충남 보통(37), 전북 보통(37), 전남 보통(34), 세종 보통(42), 경북 보통(44), 경남 보통(41), 제주 좋음(25) 등으로, WHO의 미세먼지 권고기준은 일평균 50 PM10(μg/m3)이다.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일부 충남내륙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16일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로 인해 일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는 밤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ｍ) 이상, 산지 시속 90㎞(초속 25ｍ)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밖의 경상권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ｍ)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밤까지 동해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50㎞(초속 9∼14ｍ)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