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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이것' 때문에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스타킹까지 신겨줘…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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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솔로 가수로 컴백한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손톱 연장 때문에 생긴 '웃픈' 일화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는 유아와 래퍼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아는 새 앨범 타이틀곡의 안무에 손을 보여주는 등장이 자주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유아 인스타그램
유아 인스타그램
그는 "제가 손이 작다. 춤출 때 (손이) 작으면 멋이 없어서 손톱 연장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하며, 이 때문에 스타킹을 신으면 다 찢어진다고 덧붙였다.

유아는 "화장실 갈 때 스타일리스트님과 간다. 스타일리스트님이 스타킹을 올려주신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보기에만 예쁜 손톱"이라고 전했다.

휴대폰 터치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유아는 "음성 인식으로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타자를 인식할 수가 없어서 말로 한다"라고 말했다.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중견 아이돌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7년 멤버 진이가 탈퇴했으며, 22년에는 지호가 탈퇴해 현재 6인조로 활동 중이다.

1995년생인 유아는 지난 2022년 발매된 미니 2집 앨범 '셀피쉬'(SELFISH)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인 오늘(14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프탑'(Rooftop)과 함께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슈팅스타(Shooting Star)'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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