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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안 하니까”…하이라이트 윤두준, 대중 교통 애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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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이 대중 교통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는 살림돌로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과 손동운은 어딘가로 이동했고, 손동운은 “오늘은 진짜 진지하게 한 번”이라고 말했고 윤두준은 “지금 이게 장난으로 안되는 것 같다. 예능감을 좀 빼고 내 집 수리한다는 마인드”라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윤두준은 “우리 (매니저) 팀장님 집에 물이 샌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벽에 곰팡이도 슬고 그랬다고 해서 여차하면 페인트칠까지 해야 될 수도 있다. 어느정도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말에 손동운은 “회사 옮기고 계속 함께 열심히 달려주신 팀장님이고”라고 말헸고 윤두준은 “소속사 처음 개국공신이다”라고 지난 2017년부터 오랜 기간 함께 한 매니저에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운전 중 손동운은 “이렇게 운전해서 가는 차에 형이 탄 건 진짜 오랜만이다. 형 요즘 운전 잘 안 하죠?”라고 물었고, 윤두준은 “아예 안 한다. 택시 타고”라며 “그 기억이 있다. 예전에 운전했을 때 운전을 하도 안 하니까 차가 방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매니저님이 점프선으로 차 살려줬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고, 손동운은 “요섭이 형도 요새 거의 버스 타고 다니더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버스 타고 다닌다. 기광이도 운전 안 한다”고 말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witch O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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