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차가운듯 따듯한 찐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츤데레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의 인기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KBS에서 방송 된 리얼 살림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중졸 여동생을 위해 즐거운(?) 인천 데이트를 준비했다며 '남매의 첫 데이트' VCR을 공개했다.
영상이 시작되자 열심히 운동하는 박서진이 등장해 스튜디오에서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박서진은 "오늘 좀 멋있어 보이는데?"라며 스스로 칭찬했고, 전화 통화를 하며 어딘가에 예약을 하는 장면을 보며 박서진은 "제가 동생을 위해 몰래 준비한게 있어요!"라 말해 김지혜는 "혹시 신데렐라로 변신하듯이 미용실 가고~ 옷 사주고~ 막 그런거 있잖아~"라고 말하자 박서진은 "보시면 압니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시간, 요즘 부쩍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진 동생 박효정은 싸인연습을 하고 있었고 박서진은 "쟤(?)가! 요즘 사람들이 알아보고 "효정이 이쁘다~", "싹싹하다~" 칭찬을 하니까 쓸데없이 콧대만 높아져가지고!"라 목소리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혹시 알아보더라도 모른척 해주세요~ 그냥!"이라며 특단의 조치를 내려 찐남매의 투닥거림에 흐믓한 미소가 나오게 했고, 박효정은 "밥집을 가나, 어딜가나 알아봐 주시고 목욕탕을 가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싸인을 해달라는 분들이 있어서..."라며 사람들이 주는 사랑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자 박서진은 삼천포 건어물 가게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하며 "제가 삼천포 가게에 갔는데 팬분들이 오셨는데 "동생은 어디갔어요?"라면서 동생부터 찾는거에요! 그때 세상 질투가 나가지고!!! 그리고 제 팬카페에 가면 제 얘기보다 동생 얘기가 더 많아요!"라며 찐으로 상처받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빠의 속도 모르는 동생 박효정은 "오빠는 싸인에 하트 안들어가지? 나는 이름 뒤에 하트 붙여준다~"라 말하자 심통이난 박서진은 "니랑 하트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나?"라며 귀여운 저격으로 찐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트롯왕자 박서진이 진행하는 KBS 리얼살림 프로그램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지난 13일 KBS에서 방송 된 리얼 살림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중졸 여동생을 위해 즐거운(?) 인천 데이트를 준비했다며 '남매의 첫 데이트' VCR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4 0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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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이쁜가수님 을 펜이라서 효정님도 이뻐하는거랍니다 가수님 질투같은 멘트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