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장구의 신! 트로트 왕자 박서진이 살림남 오프닝에서 동생 박효정을 위한 '날개'를 열창했다.
13일 KBS에서 방송 된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지나야'를 부를 당시 "동생에게는 절대로 노래를 불러줄수 없다" 말했던 박서진이 동생을 위한 노래로 오프닝을 열었다.
오늘도 장구를 들고 신명나게 오프닝곡을 부르던 박서진은 첫소절에서 "일어나라~ 박효정~"이라 부르자 MC김지혜는 "박효정?"이라며 놀라워했고 박서진은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라며 동생 박효정의 모습들이 보여지며 "눕지 말고~ 날아라~"불러 웃음을 자아내다가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를 부르며 중졸 학력으로 앞으로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노력하며 꿈을 향해 한걸음씩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생을 위한 서진 왕자님의 멋진 응원곡을 완성시켰다.
오프닝이 끝나자 김지혜는 "어머나~ 잘한다~잘한다~ 잘한다~ 왕자님~"이라며 격한 리액션과 함께 "어쩜 그렇게 날렵해요?"라고 묻자 박서진은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거 같아요~ 하다보니까 흥이 나가지고 저절로..."라며 이야기 했고, 김지혜는 "근데 오늘 노래에 효정씨를 넣었네?"라 말하자 박서진은 "오늘은 영상보면 아실텐데~ 오늘 특별히 동생 맞춤 곡으로 불러봤습니다! 보고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지혜는 "우리 엄마들은 그게 궁금하다구~ 왕자님이 아침은 먹었는지~ 커피는 마셨는지~"라고 말하자 "김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고구마도 하나 먹었어요~"라며 박서진을 걱정하는 닻별들에게 든든하게 챙겨먹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자리를 비운 갈갈이 박준형을 대신해 박서진이 메인 MC자리에서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트롯왕자 박서진이 진행하는 KBS 리얼살림 프로그램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13일 KBS에서 방송 된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지나야'를 부를 당시 "동생에게는 절대로 노래를 불러줄수 없다" 말했던 박서진이 동생을 위한 노래로 오프닝을 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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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주시고. 자지말고 일어나라 해서 우리가족. 제사지내고
음복하며. 열명 가족이. 배꼽잡고. 웃었지요.
진행도 잘하시는 모습. 최고였어요. 행복한. 시간. 보내게해준
살림남. 대박. 본방사수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