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신곡을 발표한다.
1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럴러바이(Lullaby)'를 발표한다. 군 입대로 팬들과 잠깐의 이별을 앞둔 그가 모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음악 편지'와도 같은 곡이다.
황민현은 '럴러바이'에서 '아침이 오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을 이야기한다. "영원할 듯한 밤도 흐를 테니 괜찮아", "잠깐 쉬어도 돼"라는 노랫말을 통해 빛을 기다리는 소중한 이들의 어둠이 부디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황민현은 "노랫말 하나 하나의 의미를 곱씹고, 음절 한 마디 한 마디에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녹였다. 겨울의 끝자락에 다가올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럴러바이'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21일부터 기초군사훈련 후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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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1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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