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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캐스팅…엔플라잉 활동→드라마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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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이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됐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이승협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등이 출연한다.

특히 tvN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이승협은 배석류(정소민)의 남동생 배동진 역을 맡았다. 배동진은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캐릭터이자 헬스 트레이너를 꿈꾸는 인물로, 배석류와 현실 남매 케미를 그리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엔플라잉으로 데뷔한 이승협은 랩, 보컬,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웹드라마 '세상의 모든 연애 시즌3'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도전했으며, OCN '구해줘', MBN '최고의 치킨', 웹드라마 '연애포차',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픽처하우스', '가시리잇고', JTBC '알고있지만', tvN '별똥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이승협은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선재 업고 튀어'에 백인혁 역으로 출연한다.

'선재 업고 튀어'부터 '엄마친구아들'까지 이승협이 2024년에 펼칠 열일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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