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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한번의 노력으로 연년생 子 생겨…각방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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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전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과 아내인 김수현이 각방 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윤석민과 아내 김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만남을 공개한 두 사람. MC 정형돈은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냐"며 윤석민에게 미모의 김수현과 만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윤석민은 "저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다. 주변에서 '네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 분이랑 결혼하냐. 돈 많이 썼냐'고 하더라"며 "주변 친구의 소개를 받았다. 학교 후배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 '저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더라. 그리고 당시에 20년 정도 된 제 차로 데이트를 하는데도 마냥 행복해 해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현은 "많이 생략이 됐는데 사실 저는 주선자로 나간거였다. 원래 제 친구를 소개 해달라고 해서 학교 선배가 데리고 왔는데 저한테 꽂혔다"며 "주선자로 나갔기 때문에 편하게 나갔다. 초밥을 많이 시켜주더라. 또 제가 잘 먹는다"라며 웃었다.
뉴시스 제공
윤석민은 "잘해주고 싶은 동생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맞는 부분이 있고 매력이 많더라. 그래서 저도 대시를 했다"고 말했다.

또 정형돈은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내로 윤석민 하나 더 만들 수 있다고"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석민은 "사실이다. 제가 야구를 할 때도 제구력이 좋은 투수였다. 원하는 곳에 10개면 9개를 넣었다. 그런쪽에도 능력이 좋은지 몰랐는데 와이프 만나고 정말 단 한번의 노력으로 정확하게 꽂아 넣으면서 첫째가 생겼다"면서 "와이프는 너무 불안해하니까 피임을 하자고 했다. 첫째 낳은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그래서 '쉽게 생기는 것 아니니까'라고 했는데 바로 둘째가 생겼다"며 연년생 형제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 후로 각방생활을 하게 됐다는 부부. 아내 김수현은 "실제로 각방 생활을 한다. 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남편이 예민한 성격이다. 아이가 조금 뒤척이고 우는 소리를 못견뎌 한다. 그때 야구를 하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제가 배려를 했다. 지금까지도 두 아이들을 데리고 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민과 김수현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특히 결혼 당시 김수현의 모친이 중견배우 김예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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