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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안재홍, 재혜-태룡으로 변신…아이유-뷔 웨딩네컷 완벽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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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이 찍은 인생네컷이 화제가 됐다. 

10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에는 '겉바속촉 재질의 류승룡, 안재홍 넷컷 모먼트 아이유 & 뷔 긴장하..지 마십시오'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안재홍-류승룡, 아이유-뷔 /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 아이유 인스타그램
안재홍-류승룡, 아이유-뷔 /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 아이유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류승룡과 안재홍이 다양한 포즈로 인생네컷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절친피스', '로꼬피스'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고 남다른 깜찍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가수 아이유와 뷔가 아이유 뮤직비디오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에서 찍은 네컷을 패러디해 화제가 됐다. 

류승룡이 뷔, 안재홍이 아이유를 맡은 듯,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기, 상대방의 볼 잡기, 머리 만지기 등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따라한 거 킹 받는다ㅋㅋㅋ 저 큰 주먹 어쩔 건데ㅋㅋㅋ", "무릎에도 앉아주세요", "둘 다 왜 이렇게 큐티함", "디테일 살린 게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승룡과 안재홍은 영화 '닭강정'에 출연한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과 그녀(민아)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딸 민아 역으로는 배우 김유정이 출연하며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이 함께한다. 

영화 '닭강정'은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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