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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펜싱 김준호 子 만나 '육아 천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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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솔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만났다.

12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 편으로 꾸며진다. 배우 소유진과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지난 방송에서 펜싱선수 김준호는 "차은우 삼촌처럼 우리 은우도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며 올해 소망으로 아들 은우와 차은우의 만남을 간절히 바랐다. 그 만남이 성사됐다.
뉴시스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은우가 차은우의 솔로 데뷔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리허설 현장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진다. 은우는 차은우의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파팅"이라며 귀여운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차은우는 은우를 만나 본격 육아 모드에 돌입한다. 차은우는 또박또박 말을 하는 은우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며 "말 잘하네?"라며 감탄한다. 은우의 행동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관찰하며 보살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차은우는 "자동차 놀이할까?"라며 은우가 좋아할 법한 놀이를 먼저 제안했다. 능숙한 육아 능력을 선보여 '얼굴 천재'에 이어 '육아 천재' 타이틀까지 거머쥔다. 낯을 가리던 은우는 어느새 차은우의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앉아 있을 만큼 가까워진다. 차은우는 은우를 위해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이에 은우는 차은우의 손짓 하나에도 "조아"라며 기분 최고조의 모습을 선보였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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