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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우리의 시간이 '찰나' 라면 그의 시간은 '억겁' 이다…'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발매 3주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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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경혜 기자) 별의 수명은 얼마일까? 별은 대략 수천만 년에서 수십억 년까지 살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고, 또 어느 순간엔 사라지듯이 별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별들은 왜 우리가 볼 때마다 아름답게 빛이 나고 있을까? 그건 우리가 별들의 변화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평생을 사는 시간은 찰나(刹那)이고 별이 평생을 사는 시간은 억겁(億劫)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는 별이 평생 아름답게 빛난다고 느끼는 것이다.
임영웅/멜론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임영웅을 사랑하는 영웅시대는 어떤 순간에도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별처럼, 구름 뒤에 가려졌다고 좌절하지 않는 별처럼, 수명이 다해 사라지는 그날까지 묵묵히 제 몫의 빛을 내며 우주 임영웅에게 억겁의 시간을 주고 싶어 한다.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서로를 별빛이라 불러주고 서로에게 기적을 선물하며 오늘도 서로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받고 있는 임영웅과 영웅시대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는 가수와 팬덤의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공식 가요처럼 의미 있는 곡이다.

2021년 3월 9일에 발매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가 지난 3월 9일 발매 3주년을 맞았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는 선배 가수 설운도가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특별히 만든 곡으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멜론
임영웅은 이 곡을 "우리가 보는 별은 작아 보여도 실제로는 엄청 크다. 여러분들의 사랑도 그렇다. 그 깊이는 어마어마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의미로 표현했다.

노래를 들은 팬들은 되려 임영웅에게 감사해하며 눈물을 보였다.

왜냐하면 팬들은 임영웅의 곁에서 위로와 감동을 받고 하루하루를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의 노래로 인해 삶의 슬픈 잔해들이 새로운 희망의 별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팬들은 밤하늘의 별 하나가 갑자기 마음에 들어와서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던 3월 9일을 잊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한결같은 마음들이기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에서 현재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어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임영웅, 우리의 시간이 '찰나' 라면 그의 시간은 '억겁' 이다…'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발매 3주년의 의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2021년 3월 9일 오후 공개 이후 3월 10일 오전 100만 뷰, 3월 10일 오후 200만 뷰, 3월 12일 300만 뷰, 3월 13일 400만 뷰, 3월 15일 500만 뷰, 3월 18일 600만 뷰, 3월 21일 700만 뷰, 3월 24일 800만 뷰, 3월 27일 900만 뷰, 3월 30일 1000만 뷰, 4월 22일 1500만 뷰, 5월 18일 2000만 뷰, 6월 16일 2500만 뷰, 7월 25일 3000만 뷰, 9월 7일 3500만 뷰, 10월 24일 400만 뷰, 12월 22일 4500만 뷰를 기록했다.

해를 넘긴 2022년에는 1월 5일 4600만 뷰, 2월 23일 5000만 뷰, 5월 16일 5500만 뷰, 11월 6일 6000만 뷰, 2023년 6월 29일 6500만 뷰, 8월 3일 6600만 뷰, 9월 10일 6700만 뷰, 11월 9일 6800만 뷰를 기록하며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았다.

2024년에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의 인기는 여전했다. 1월 25일에 6900만 뷰를 달성한 후 현재(3월 11일 기준)는 6993만 뷰를 돌파하며 7000만 뷰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에서도 최장기간인 58주 동안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영웅시대와 함께 3년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있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엔딩곡으로도 늘 감동을 주고 있다.
임영웅/물고기뮤직
마지막 소절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를 임영웅은 "임영웅 사랑하는 사람은 '나요' ", "건강검진받을 사람은 다 같이 '나요' " 등으로 바꿔 부르며 팬들을 사랑하고 염려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우주 임영웅의 별빛들을 위한 노래, 우주 같은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새까만 밤하늘에 독야청청 홀로 빛나기보다 팬들을 더 빛나게 해주려고 이미 자신은 광활한 우주이면서도 더 큰 우주가 되어야겠다고 진심을 담은 눈빛으로, 때로는 그렁그렁 별을 머금은 눈빛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를 부르는 임영웅을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제 이 우주 속에 존재하지 않는 거 같다. 앞으로도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억겁의 시간을 함께 쌓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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