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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韓·美 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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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한미 공연을 연다.

1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가 오는 5월부터 '2024 베리베리 팬미팅 투어 [고 온](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을 연다.

첫 공연 도시를 서울로 정한 베리베리는 오는 5월12일 연세대학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6월14일 뉴욕, 6월16일 시카고, 6월18일 미니애폴리스, 6월20일 애틀랜타, 6월21일 포트워스, 6월23일 로스엔젤레스로 이어간다.
뉴시스 제공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 이후 약 11개월 만의 개최다.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아시아 첫 팬콘서트 '드림 숍(DREAM SHOP)'을 성료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페이지 : O(PAGE : O)'를 개최한 이후 아시아와 미주에 이어 남미까지 다양한 국가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 - EP.드림(Liminality - EP.DREAM)'을 통해 단단한 팀워크와 댄스팝 사운드로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 미국 그래미로부터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 톱 11'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2019년에 데뷔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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