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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효과?…영화 '듄2', 1편보다 빠른 10일 만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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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듄: 파트2'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8일 영화관람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분 기준 '듄: 파트2'의 누적 관객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까지 '듄: 파트2'의 누적 관객수는 990,575명이었다. 박스오피스 2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듄2'는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이 어머니와 사막으로 도망치고,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과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1년 10월 개봉한 '듄'의 속편이다. 앞서 개봉한 '듄'의 경우 개봉 20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듄' 누적 관객수는 154만 명이다.

지난달 드니 빌뇌브 감독,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내한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날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듄: 파트2> 100만 관객 돌파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모래바람 츄라이 츄라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100만 돌파를 자축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듄: 파트2'는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위는 '파묘'가 지키고 있다. '파묘'는 지난 7일까지 6,766,761명의 관객을 모았다.

8일까지 1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작품은 '파묘', '웡카', '시민덕희', '외계+인 2부', '위시', '건국전쟁', '듄: 파트2' 등 7개다.

현재 예매율 TOP5는 '파묘', '듄: 파트2', '웡카', '가여운 것들', '패스트 라이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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