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사랑하는 저희 장모님 생신축하드립니다"…아들이야 사위야

(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가수 세븐이 장모님의 생일을 축하했다.

6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appy Birthday Mummy"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가 꽂아져 있는 케이크 사진과 이다해와 세븐, 이다해의 어머니가 생일 축하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븐과 이다해는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이다해의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셋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세명이라 초도 3개~?"라는 멘트를 덧붙여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위 세븐과 장모님의 투샷에서는 마치 아들같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머금게 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39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동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8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6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소유 중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빌딩을 매각해 200억 원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시세 차익을 159억 원 가량의 논현동 빌딩에 투자했다.

세븐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캐스팅 돼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 했다. ‘겨울나그네’는 한국 현대문학의 문호 고(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이 원작으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한 이야기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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