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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쓸어버릴 준비 완료"…영화 '범죄도시4', 개봉일 확정→3연속 천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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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3연속 천만 돌파에 도전한다.

6일 ABO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에 "관객 4악 쓸어버릴 준비 완. #범죄도시4 4월 24일 극장 개봉 확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마동석, 김무열 캐릭터 포스터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ABO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ABO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마동석은 주먹을 꽉 쥐고 특유의 늠름한 포스를 뽐냈고, 온몸에 문신을 한 김무열이 이에 대적하는 어두운 기운을 뿜어냈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빌런은 마석도(마동석)만큼 많은 분량을 할애 받는다. 앞서 장첸(윤계상), 강해상(손석구), 주성철(이준혁) 등의 캐릭터가 빌런으로 활약했다.

이어 백창기로 분한 김무열의 이미지 변신 및 영화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68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지난해 '범죄도시3' 역시 1068만 명을 모으며 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오는 4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시리즈 3편의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2018년을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마약 사건과 관련해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돼 있음을 알아낸다.

마석도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한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한다.

지난 2월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관객을 만난다.

3월 극장가 비수기가 찾아온 가운데, '범죄도시4'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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