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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엔믹스 배이, 본격 '광기' 뽐낼 판 깔렸다→박진영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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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엔믹스(NMIXX) 배이 포기 선언을 한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

5일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에는 '[단독] JYP 박진영 중대발표 현장'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선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엔믹스의 배이양을 임시 포기하려 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튜브 '아쌉스튜디오' 영상 캡처
유튜브 '아쌉스튜디오' 영상 캡처
이어 "그 주체 못 하는 끼를 오늘부터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상 JYP의 공식 발표를 마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배이야 이왕 이렇게 된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와. 근데 배이야 또 막상 해보면 절대 네 생각 같지 않을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기기도 했다.

여기에 "JYP에서 포기한 아이돌 제2의 인생을 살다. 단, 어떤 인생을 살지 사전에 모른 채"라는 자막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배이는 약국을 보고 신나서 소리치는가 하면 어린아이들 앞에서 뉴진스 'ETA' 안무를 추는 등 광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회포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프로그램명은 '회사에서 포기한 자'의 줄임말이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경험하기 위해 떠난 배이는 어떤 장소와 역할에도 적응하는 '꿈 부자'의 신나는 활약을 예고했다.

배이는 여러 유튜브 콘텐츠 및 엔믹스 라이브 방송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 멤버 해원과 함께 '차개듀'(차세대 개그 듀오)로 불리고 있다.

배이 첫 단독 웹 예능 '회포자'는 오늘(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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