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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新 성과는 원스 덕분"…'빌보드200' 1위·초동 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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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꿈만 꾸던 일이 실현돼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차지한 소감과 함께 팬덤 '원스(ONCE)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작 '레디 투 비(READY TO BE)'가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했다는 소식도 놀라웠는데 새 앨범으로 1위에 올랐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빌보드가 전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9일 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23일 발매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는 9만5000장(루미네이트 집계) 상당의 판매량으로 이번 주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K팝 걸그룹 중 '블랙핑크' '뉴진스'에 이어 세 번째다.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등 보이그룹까지 포함하면 K팝 그룹 중 여덟 번째로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트와이스는 1위, 2위 그리고 두 번의 3위를 포함 '빌보드 200'에 총 일곱 개의 앨범을 진입시키며 K팝 걸그룹 중 해당 차트에 가장 많은 앨범을 올린 기록을 자체 경신해나갔다.
뉴시스 제공
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위드 유-스'는 발매 이후 일주일 동안 106만3615장을 기록했다. 트와이스의 첫 초동 밀리언셀러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초동 기록이 떨어지는 등 K팝 음반판매량 산업이 숨고르기를 하는 상황에서 거둔 쾌거다. 그간 트와이스 초동 최고 기록을 세운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65만1205)보다 무려 40만장이 많다. 2015년 데뷔 이후 올해 10년차가 됐는데, 여전히 새 기록을 쓰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보통 K팝 그룹의 전성기는 5~7년으로 본다.

트와이스는 "무엇보다 1위 소식을 들었을 때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원스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 올해 데뷔 10년 차가 됐는데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원동력인 원스와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도 돌고 있다. 오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7만5000석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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