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최양락, 이봉원에 "박미선과 끝났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아내인 코미디언 박미선과 14박 15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비화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가운데, 최양락, 이봉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동엽은 이봉원에게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지 않나. 그렇게 사는 게 쉽지 않다"며 부러워 했다. 이봉원은 "쉽지 않지 않다"며 "하면 된다. 처음엔 좀 잡음이 생기는데 넘기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양락은 "넌 넘겼다고 생각하느냐. 실질적으로 (박)미선이랑 끝났지?"라며 매운맛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봉원은 "러브러브다"라며 아직도 사랑이 넘치는 부부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신동엽 역시 "(박)미선이 누나는 일관되게 (이봉원) 형을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믿고 의지하더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최양락은 "아니다. 나는 포기 단계라고 본다. 얘를 왜 믿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봉원은 그런 최양락을 보며 "(박미선에게) 연애 상담해준 사람이 그러면 되냐"고 했고, 최양락은 "그래서 '봉원이 오빠 어떠냐'고 했을 때 너의 선택은 옳았다'고 한 걸 지금도 늘 후회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시스 제공
1993년 박미선과 결혼해 올해로 결혼 31주년을 맞은 이봉원은 신혼여행 비화도 공개했다.

먼저 최양락은 팽현숙과 결혼할 당시 프로그램 촬영 일정으로 인해 제주도 3박 4일 신혼여행을 갔다고 했지만, 또 다른 코미디언 부부인 김학래, 이미숙은 7박 8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를 언급하며 이봉원은 "우리도 자존심이 있지 않냐"라며 박미선과 결혼 후 14박 15일로 신혼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고.

는 "한 번 하는 결혼식이니까 그렇게 가야겠다. 프로그램에서 자르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3박 4일 하와이, 본토에서 3일, 크루즈 여행으로 7박 8일 다녀오며 최장기 신혼여행을 다녀온 코미디언 최초 부부라면서 "그때 '좋은 친구들' 할 때였다. (정)원관이가 나 때문에 하루 대타로 나왔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