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에 5천만원?"…원지, 초호화 럭셔리 기차 여행 떠나

(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 2'에서 한 방에 5천만 원짜리 고급 열차 내부가 공개된다. 

오는 9일 첫 방송될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2'에서는 시즌 1 우승자 원지의 우승 상품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첫 예고편에서는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내부가 공개됐다. 달리는 고급 호텔과 다를 바가 없는 럭셔리한 기차 내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출연하는 빠니보틀, 곽튜브, 노홍철, 주우재는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열차 내부를 감상했다. 곽튜브는 "한 방에 5천만 원?!"이라며 가격을 듣고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럭셔리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는 기차를 탄 원지는 기차의 인테리어와 걸맞게 유럽풍의 복장을 갖춰 입고 여행을 즐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원지 옆에 등장한 동행자에 시선이 집중됐다. 동행자는 원지를 만나자마자 "사진 찍는 거 좋아하세요?", "옷 입는 거 좋아하세요?" 등 질문을 퍼부어 남다른 텐션을 드러냈다. 이에 원지는 "안 맞을 수도 있겠다"라며 궁금증을 높였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2'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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