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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류경수, 노안 외모로 대학 시절 웃픈 일화?…실제 나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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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류경수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88회에서는 류경수와 찐친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류경수는 시장 내 통닭 맛집에서 자신을 만나러 온 특별한 손님과 마주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며 '마라맛'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류경수는 특히 찐친의 거침없는 멘트 세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러한 가운데, 류경수는 때 아닌 나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외모 때문에 곤란했던 대학 시절 일화를 털어놓았으며, 이날 찾아온 손님 또한 '노안 외모' 때문에 배우 조진웅과 얽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류경수의 절친인 이 손님은 가수 아이유(IU, 본명 이지은)가 커피차를 보내줄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류경수는 이 찐친이 쏟아내는 아이유와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관심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2살인 류경수는 지난 2007년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했다.

그는 tvN '구미호뎐 1938', 넷플릭스 '선산',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옥', '글리치', 영화 '브로커', '항거: 유관순 이야기', '한낮의 피크닉', '콜', '인질' 등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배우 류경수가 절친과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2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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