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한 끗 차이` 이찬원이 장성규에게 "그 말 잊을 수 없다"며 가슴 속에 간직했던 말을 꺼냈다.
지난 2월 29일 유튜브 E채널에는 "1회 미방분ㅣ이찬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장성규? 박수홍 결혼식에서 만난 장성규×이찬원 비하인드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매주 (수) 밤 8시 40분 본방송"이라는 제목으로 `한 끗 차이` 미방분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지선 교수는 "우리 찬원 씨 같은 경우는 모난 데가 없이 굉장히 둥글둥글하고 원만하고 누구하고나 잘 지내고 그리고 감수성도 굉장히 풍부하신 걸로 나왔는데, 그런데 사실 저희도 간파한 거 같은데 야망이 꿈틀대고 있는 게 좀 보이는 거 같다"며 "누구하고나 잘 지내고 싶어하는 그런 면모가 있는 것 같다"고 이찬원을 보고 느낀 점을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너무 정확하셔서 깜짝 놀랐다. 왜냐면 저는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과 사람 만나는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 사람들을 만날 때 사람 눈치도 되게 많이 보고 사람을 잃는 것, 누군가와 헤어지는 것, 누군가와 멀어지는 것, 이런 것들을 되게 좀 슬프게 받아들이고 이런 거에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며 남모르는 아픔을 꺼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장성규는 "그런데 또 아무리 바뻐도 찬원 씨는 주변에 누가 이렇게 친구가 연락이 오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또 술 한 잔 해주고 그러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이에 "그렇죠!"라고 답했고 장성규는 "그런 걸 마다하지 않고... 그렇게 바쁜데도"라며 "찬원 씨는 그냥 막 이렇게 한번 도전해 보는 스타일 아니에요?"라고 다시 물었다.
이 말을 듣고 이찬원이 "예, 저는 도전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라며 눈빛을 반짝이자, 장성규는 "부러워요"라고 힘을 북돋아 주며 따뜻하게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특히 이제 동생들이랑 후배분들 만날 때 늘 하는 얘기가 있는데, `변화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뭐 그런 얘기를 늘 얘기를 해서... 저한테는 사실 어떻게 보면 평범하게 군대 갔다 와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미스터트롯`에 도전한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제가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가 있었겠냐"며 용기를 내어 경연에 도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이찬원은 "그래서 저는 도전하는 것을 저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도 굉장히 적극 권장하고 추천한다. 저는 좀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찬원은 박지선 교수에게 "성규형은 이미 `관종대왕`이라는 타이틀을 딴 사람이잖냐, 관심을 받기 위해서 무모한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알기 쉬운데 신중한 면모를 볼 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선 교수는 "제가 내린 결론은 관심을 얻기 위해서 신중하게 노력한다"며 `관종대왕` 장성규를 평가했다.
이 말에 장성규는 "지금 약간 소름 돋았다. 위로 받는 느낌이다. 예상치 못한 표현을 주셔가지고..."라고 감동스러워 했다.
이어 박지선 교수는 장성규에게 "정말 그런 스타일이냐? 녹화나 이런 거 끝나고 집에 가서 `내가 오늘 말 잘못한 거 없나` 이런 거를 혹시 다시 떠올려보느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이에 "실수하는 것들에 대해서 약간 좀 되새기는 편이고, 일례로 찬원 씨를 오랜만에 봤는데 사실 한동안 찬원이한테 이거를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았던 얘기가 하나 있다"며 "어떤 결혼식에서 인사를 나누며 찬원 씨가 국민 MC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까 `야! 너 형 자리 다 뺏어간다`라고 인사를 했다. 근데 그게 농담인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 농담할 건 아닌 거 같아 집에 가서부터 찬원이한테 내가 말을 너무 했나... 장난을 짓궂게 했나... 사과를 해야 될까... 찬원이가 기분 나쁘지 않았을까... 생각을 며칠 동안 계속했다"고 고백했다.
이 말에 이찬원은 "그래서 프로그램(한끗차이) 처음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장성규 이름 보고 고민(프로그램 할까 말까) 많이 했다"며 장난스럽게 응수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이찬원은 "농담입니다. 농담"이라며 "전혀 아니다. 난 오히려 되게 감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로 정말 활동을 많이 하는 장성규 형인데, 저를 만났을 때 형이 진짜 반갑게 나를 맞이해줬다. 형이 `찬원아! 너 형 프로그램 다 뺏아가는 거 아니야`라고 했을 때 오히려 저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인정받는 느낌이어서... 그래서 그 말을 잊을 수가 없다.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근데 우리 찬원 씨를 보면은 너그러운 사람이에요"라며 말했고, 장성규와 박지선 교수도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너그럽다. 너그러워"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화기애애한 훈훈함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건넸다.
한편, 인간 본성 탐구에 도전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지난 2월 29일 유튜브 E채널에는 "1회 미방분ㅣ이찬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장성규? 박수홍 결혼식에서 만난 장성규×이찬원 비하인드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매주 (수) 밤 8시 40분 본방송"이라는 제목으로 `한 끗 차이` 미방분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이찬원은 "너무 정확하셔서 깜짝 놀랐다. 왜냐면 저는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과 사람 만나는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 사람들을 만날 때 사람 눈치도 되게 많이 보고 사람을 잃는 것, 누군가와 헤어지는 것, 누군가와 멀어지는 것, 이런 것들을 되게 좀 슬프게 받아들이고 이런 거에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며 남모르는 아픔을 꺼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장성규는 "그런데 또 아무리 바뻐도 찬원 씨는 주변에 누가 이렇게 친구가 연락이 오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또 술 한 잔 해주고 그러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듣고 이찬원이 "예, 저는 도전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라며 눈빛을 반짝이자, 장성규는 "부러워요"라고 힘을 북돋아 주며 따뜻하게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특히 이제 동생들이랑 후배분들 만날 때 늘 하는 얘기가 있는데, `변화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뭐 그런 얘기를 늘 얘기를 해서... 저한테는 사실 어떻게 보면 평범하게 군대 갔다 와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미스터트롯`에 도전한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제가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가 있었겠냐"며 용기를 내어 경연에 도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다음으로 이찬원은 박지선 교수에게 "성규형은 이미 `관종대왕`이라는 타이틀을 딴 사람이잖냐, 관심을 받기 위해서 무모한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알기 쉬운데 신중한 면모를 볼 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선 교수는 "제가 내린 결론은 관심을 얻기 위해서 신중하게 노력한다"며 `관종대왕` 장성규를 평가했다.
이 말에 장성규는 "지금 약간 소름 돋았다. 위로 받는 느낌이다. 예상치 못한 표현을 주셔가지고..."라고 감동스러워 했다.
이어 박지선 교수는 장성규에게 "정말 그런 스타일이냐? 녹화나 이런 거 끝나고 집에 가서 `내가 오늘 말 잘못한 거 없나` 이런 거를 혹시 다시 떠올려보느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이에 "실수하는 것들에 대해서 약간 좀 되새기는 편이고, 일례로 찬원 씨를 오랜만에 봤는데 사실 한동안 찬원이한테 이거를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았던 얘기가 하나 있다"며 "어떤 결혼식에서 인사를 나누며 찬원 씨가 국민 MC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까 `야! 너 형 자리 다 뺏어간다`라고 인사를 했다. 근데 그게 농담인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 농담할 건 아닌 거 같아 집에 가서부터 찬원이한테 내가 말을 너무 했나... 장난을 짓궂게 했나... 사과를 해야 될까... 찬원이가 기분 나쁘지 않았을까... 생각을 며칠 동안 계속했다"고 고백했다.
이 말에 이찬원은 "그래서 프로그램(한끗차이) 처음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장성규 이름 보고 고민(프로그램 할까 말까) 많이 했다"며 장난스럽게 응수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근데 우리 찬원 씨를 보면은 너그러운 사람이에요"라며 말했고, 장성규와 박지선 교수도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너그럽다. 너그러워"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화기애애한 훈훈함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건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2 1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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