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29일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친구들과 팬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다저스에서 제 경력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저에게 매우 특별한 모국인 일본 출신의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결혼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일이 기대된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아직 미숙한 점도 있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에 대한 무허가 취재 등은 삼가 주시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일 취재진 앞에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오타니 쇼헤이는 2012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통해 데뷔해 2017년까지 뛰었다.
이어 2018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했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7억 달러에 10년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화 약 9240억 원으로 전 세계 스포츠 역대 최고액 계약이다.
그는 메이저 리그에서 많은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으며 오는 3월 내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29일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친구들과 팬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다저스에서 제 경력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저에게 매우 특별한 모국인 일본 출신의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결혼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아직 미숙한 점도 있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에 대한 무허가 취재 등은 삼가 주시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일 취재진 앞에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오타니 쇼헤이는 2012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통해 데뷔해 2017년까지 뛰었다.
이어 2018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했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7억 달러에 10년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화 약 9240억 원으로 전 세계 스포츠 역대 최고액 계약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9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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