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석훈, 신혼부부에 '질투'?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겸 솔로가수 이석훈이 신혼 부부를 질투한다.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맛과 뷰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형형색색 여행지 배틀을 소개하는 '인생 한컷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이창호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번 여행 배틀은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연국과 함께 유럽 서쪽의 끝 포르투갈을,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대자연이 깃든 보물섬 호주를 추천한다. MC 최태성은 '세계는 요지경'의 남궁요 커플과 신이 선물한 축복의 땅 페루를 소개한다. 특히 결혼 4일차인 남궁요·나예슬 커플이 페루'의 인생 한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4일 전 나예슬과 결혼한 남궁요는 '페루의 심장'이자 '남미의 현관'이라 불리는 리마를 신혼여행 차 방문한다. 여행 내내 남궁요·나예슬 커플 두 사람의 낭만적이고 달콤한 신혼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에 미스코리아 아내를 둔 '사랑꾼' 이석훈은 "숙소 컷이랑 저녁 컷은 없을 것이다"라며 시기와 질투가 들어간 예언을 한다. 김신영 역시 "신혼부부는 암묵적으로 바로 아침으로 넘어간다"고 거든다.

남궁요·나예슬 커플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사랑의 공원으로 향한다. 이곳은 커플끼리 키스를 나누면 영원히 사랑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인생 키스샷 명소. 이석훈이 이창호에게 공공장소에서 애정표현이 가능하냐고 묻자, 이창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풀어놓기만 하면 아주 망아지처럼"이라며 화끈한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최태성이 사랑의 공원에 대해 "세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에 무조건 키스샷, 인생샷 나온다"라고 강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신영과 이석훈은 "혹시 지분 있으시냐?"라고 분노를 폭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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