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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이혼 후 우아한 근황 공개…'고혹적인 레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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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아 기자) 배우 기은세(본명 변유미)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 패션위크 첫날"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기은세 인스타그램
기은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은세는 명품 브랜드 D사의 자켓과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선정한 의상 컨셉에 맞게 고혹적인 눈빛과 표정을 지었고 그와 함께 절제된 자세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우세요", "우아하다", "명품 그 자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인 기은세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단역으로 데뷔해 배우 활동으로는 주목 받지 못했으나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후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유명해졌다. 

현재는 결혼 11년만에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한 상태이다.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기은세는 유투브 '기은세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공유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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