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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김현태…KBS 장기근속 아나운서 4인, 특별명예퇴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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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KBS 고참 아나운서들이 퇴사를 결정했다.

28일 KBS 아나운서 김현태, 정세진, 정은승, 김윤지 아나운서가 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 사람은 KBS 장기근속자 특별 명예퇴직을 직접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9일 면직 처리될 예정이다.
정세진 아나운서 / 연합뉴스
정세진 아나운서 / 연합뉴스
KBS는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 명예퇴직자 신청을 받아 전국 87명이 신청했다며, 이중 아나운서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997년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사랑의 가족', 'KBS 뉴스9', '저널리즘 토크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그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김현태 아나운서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며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입사했다. 그는 다수의 스포츠 중계를 맡아 활발하게 활동했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46세이며 2001년 KBS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KBS 뉴스라인', 'KBS 뉴스타임', '국악한마당'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14년 시골 의사로 알려진 박경철과 재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 45세인 김윤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한때 '인간극장'의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KBS 뉴스 7'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특별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될 경우 최대 45개월 치 기본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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