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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사주 보니…퇴사-프리 안 된다? "내년까진 너무 성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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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2024 운세를 보기 위해 신점, 사주를 보러갔다.

16일 유튜브 콘텐츠 '4춘기'에서는 "세간의 관심, 김대호의 프리 선언! 올해 전망이 어떻습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호는 신점을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았다. 김대호는 무속인에 2024년 운세를 물었고, 무속인은 바로 집 이야기를 꺼냈다. 무속인은 그의 집 주소를 물으며 "이 집을 잘못 수리를 했을 때 집안이 편치 않거나 몸을 상하게 될 수 있다. 금전적인 것도 지금까진 빛좋은 개살구다. 올해, 내년부터 버는 돈이 진짜 내 돈이 되고 순환이 돼야 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4춘기' 영상 캡처
유튜브 '4춘기' 영상 캡처
이어 무속인은 "지금 집 말고 또 본인이 문서 잡을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고 말해 김대호를 놀라게 했다. 김대호는 "집을 옮겨볼까 하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고 밝혔다.

무속인은 또 "연애 운이 없는건 아닌데 혼사가 나는 건 마흔넷, 다섯 돼야 문이 열린다"며 "지금 시기 때는 누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본인도 멀티가 힘들지만 운이라는 것도 그렇다. 일하는 운이 들어왔을 때 귀인이 아니면 운이 깎일 수 있다. 돈 벌고 일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호는 "연락하지 마세요. 난 연락하면 흔들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는 "저는 제가 얼마나 능력 있고 그런 거 잘 모르겠다. 갑자기 이렇게 돼서 저도 객관화가 안 되어 있다"고 말했고 무속인은 "운이 좋았던 거 같다. 꼭 내 실력보다 누가 도와주거나 뭔가 내가 계획했던 것보다는 풀리는 게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시작이긴 한데 아직 3~4년 동안엔 내가 뭔가를 나서서 혼자 하기엔 기운이 약하다"고 김대호의 프리랜서 도전을 반대했다.

이를 듣던 김대호는 "올해 김대호의 거취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퇴사를 언급했다. 김대호는 "프리는 아닌 거 같다. 프리는 내가 거창하게 뭔가 하러 가는 거 같고 아직 제 마음은 지금 당장은 회사 열심히 다니는 생각이 있는데 그래도 선생님을 뵀으니 고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무속인은 "그걸 돌려서 말씀 드린 건데 퇴사 너무 성급한 생각이다. 나한테 이롭지 못한 게 내년까지 특히 그렇다. 그렇겐 안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호는 "동의한다. 아직도 제가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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