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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범아 당근 먹지마"...'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준범이 토끼 당근을 탐내자 "제발 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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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범, 소예, 재율 삼총사가 겨울 여행을 떠났다. 

27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준범, 소예, 재율이 닮은꼴 삼총사를 결성해 촌캉스를 누렸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딸 둘의 엄마가 된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제이쓴과 준범, 박슬기와 소예, 배윤정과 재율이 삼총사를 결성해 동물 체험부터 바비큐 파티까지 촌캉스를 제대로 즐겼다. 

이날 준범, 소예, 재율은 커플룩을 차려입고 삼총사로 뭉쳤다. 삼총사는 칠면조, 닭, 거위 등의 동물과 인사하며 촌캉스를 즐겼다. 

준범은 최근 당근에 빠졌고, 손에 쥐어진 당근을 토끼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에 빠뜨렸다. 손에 쥔 당근을 입으로 가져가며 당근 고집(?)을 부리는 준범을 보자 제이쓴은 “준범이 당근을 뺏어가는 게 아니라 원래 토끼들 당근이다”고 가르쳤다. 

따뜻한 방에 도착한 삼총사들은 각자 제멋대로 자리를 잡아 시간을 보냈다. 이 와중에 준범은 토끼가 먹던 당근을 입에 물어 제이쓴의 심경을 불편하게 했다. 제이쓴은 뱉으라며 준범을 달래보지만 아빠도 먹으라고 당근을 내미는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삼총사 친구들은 눈썰매장으로 향했다. 준범은 썰매가 나타나자 아빠 제이쓴에게 딱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썰매가 무사히 하강하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 살 차이인 소예와 재율은 이번에도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예와 재율은 번갈아 “따라 하지 마”라고 외치지를 않나, 그러다가도 함께 영어 공부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슬기는 “파국으로 치닫다가 평화로운 장면이 연출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그것도 잠시, 둘은 또 붙어서 티격태격해 아무도 말릴 수 없는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고기파티 앞에서 아이들은 서로 먹겠다며 집에 있을 때보다 더 잘 먹어 엄마,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고기를 잘 구웠다고 칭찬하는 이모들 속에서 고기를 잘 받아 먹어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박슬기는 만삭의 몸으로, 곧 재왕절개로 아이를 낳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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