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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시절에 마주쳐"…JD1이 알아본 '복면가왕' 조기퇴근 정체=유니스 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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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JD1이 '복면가왕' 조기퇴근의 정체를 추측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440회에는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로 1라운드 대결을 펼친 폭풍야근과 조기퇴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과는 조기퇴근의 승리였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무대를 본 JD1은 "조기퇴근 님 처음 노래했을 때부터 누군지 알았다"라고 확신했다.

이에 신봉선이 "정동원 시절에 마주쳤죠"라고 묻자 "그 시절에 (마주쳤다). 정동원 씨보다 나이가 조금 더 어리다. 정동원 씨가 18살이다"라고 말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의 나이는 18세(만 16세)로,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네티즌들은 조기퇴근의 정체를 유니스(UNIS) 임서원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1년생인 임서원의 나이는 14세(만 13세)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동원은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출연했다. 또한 임서원은 정동원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임서원은 이후 SBS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 유니스로 데뷔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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