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딸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안정환은 23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3회에서 한국·멕시코 가족의 예식 준비를 지켜보던 중 부모의 입장에 빙의했다.
유세윤은 안정환에게 "딸 리원이의 결혼식 때 '반지 키스'를 하며 입장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그럼 너도 '개코원숭이'를 따라하며 입장할 거야?"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잠시 후 "딸을 위한 마지막 무대인 만큼, 리원이가 원한다면 뭐든 해줄 수 있다"고 답했다. 옆에서 남편의 말을 들은 그의 아내 이혜원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라면서 흐뭇해했다.
'테리우스'로 불리던 안정환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스코틀랜드 전에서 결혼반지에 키스하는 골 세리머니로 큰 화제가됐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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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로 불리던 안정환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스코틀랜드 전에서 결혼반지에 키스하는 골 세리머니로 큰 화제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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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4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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