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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캐 임영광 전역 후 인스타 라방…"우리 영광시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임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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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슈퍼스타 가수 임영광의 부캐이자 후배인 임영광이 전역 후 인스타 라방으로 근황을 알렸다.

같은 날 전역한 친구들과 저녁을 한 후 집에 가는 길이라며 인스타 라방을 시작한 임영광은 "안녕하세요. 저 임영광입니다. 전역을 했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인사를 하며 군복을 입고 무거운 전역 가방을 어깨에 맨 채 "충성!"이라고 경례를 하며 "2월 23일 금요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전역 신고를 했다.
임영웅/라방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말년 병장으로 전역한 임영광의 헤어는 위로 치솟은 앞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파인애플 머리가 됐다며 "나름대로 길러서 나왔는데 너무 짧은데요~ 민간인 같아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인스타는 팔로워가 몇 명 안 계셔 가지고 임영웅 선배님한테 부탁을 해서 임영웅 선배님 계정으로 이렇게 여러분께 전역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임영광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저 이제 민간인 입니다. 저 이제 뭐하고 살죠? 전역 했는데 뭐하고 살지 좀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알바 같은 걸 해볼까요? 알바 하면서 일단 돈을 좀 벌고 뭐하면서 살지 좀 고민을 해봐야 될 거 같아요"라고 말하자 상암 임영웅 콘서트에서 알바를 하라는 댓글들이 넘치자 임영광은 "우리 임영웅 선배님께서 알바를 시켜주시면 흔쾌히 제가 알바를 해야죠"라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  손이 시리도록 걸어가면서 인스타 라방을 이어간 임영웅은 전역을 했기 때문에 마음이 따뜻하다며 영순이 만나러 안 가냐는 질문에 "누구죠? 저 기억이 안 나는데 영순이가 누구죠? 저는 그런 여자 모르는데요"라며 시치미를 뚝 떼며 모른척 했지만, 영순이를 잊고 열심히 살라는 댓글들이 올라오자 "잊었다고요 왜 자꾸 잊으라고 하세요?"라며 귀엽게 발끈했다.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길을 걸어가며 라방을 하던 임영광은 길에서 군인을 보며 친근하게 다가가 인사를 하며"안녕하세요 이등병 이시군요. 저는 오늘 전역 했답니다"라며 활짝 웃으며 자랑을 했다. 임영광은 군 생활하면서 힘든 게 있냐고 질문을 하자 이등병은 버티는 게 가장 힘들다고 답한다. 들어간지 3개월 됐다고 하자 임영광은 "시간은 금방 갑니다"라며 위로를 해준다.

사회에서 음악을 하면서 작곡까지 했다는 이등병의 말에 "저는 임영웅 선배님의 후배 임영광이라고 하고요 저도 음악을 합니다"라며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라며 반가워했다. 편의점에 가서 따뜻한 거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다며 편의점을 찾아 이동을 했으나 편의점은 아쉽게도 보이지 않았다.

이등병이 '상근'이라는 말에 "부럽다"라고 말하더니 음악은 어떤 걸 주로 작곡하냐고 물어봤다. 이등병은 대중음악을 작곡한다고 하자 "그 쓴 거 있으면 임영웅 선배님한테 좀 디엠으로 연락을 좀 주세요 저는 아니고 임영웅 선배님에게요"라며 멋진 친구라고 말했다.

군인을 만나 인터뷰도 하고 즐겁다는 임영광은 이등병씨를 보내고 나니 편의점이 나온다며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하나 마셔야겠다고 편의점에 들어가 파란색의 캔커피를 사들고나온다.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임영웅/라방 캡처
역시 군인은 파란 커피라며 "앗뜨거워! 앗 뜨거워! 앗뜨거!"라고 말하더니 급기야 휴대폰을 내려놓고 캔커피의 뚜껑을 딴다. 캔커피를 따는 임영광의 머리 위에 늘어져 있는 나무는 마치 임영광의 전역을 축하라도 하듯 불꽃놀이 폭죽이 터지는듯한 아름다운 형상을 하고 있다.

임영광은 "남들이 보면 군인이 이렇게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는 명백히 전역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며 캔커피를 마신다. "아우 맛있네 맛있네" 하며 캔커피를 마시는 임영광의 모습은 한편의 커피 CF를 연상하게 하듯 멋스러움이 흐른다.

마지막으로 임영광은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저도 임영웅 선배님의 뒤를 잇기 위해서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영광시대 여러분 저 많이 응원해 주시고요 군복을 이제 벗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 충성!"이라고 경례를 하며 라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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