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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이영돈, 재벌설 진실→재산 내역…두집살림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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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혼 사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이 최근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남편 이영돈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황점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남편 사진이 누군가의 휴대폰을 찍은 것이라며 불륜, 두집살림, 혼외자 등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황정음-이영돈 결혼식 / 온라인 커뮤니티
황정음-이영돈 결혼식 / 온라인 커뮤니티
이영돈은 직업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다. 그는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충북 음성군 소재 한 철강회사 대표로 재직 중이다. 

두사람은 황정음의 친구 한설아와 프로골퍼 박창준 부부가 오작교 역할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5년 12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황정음, 이영돈은 이듬 해인 2016년 2월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 8월 첫아들을 얻었다.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다가 조정 기간을 거쳐 이듬해 7월 재결합을 선택, 이후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두번째 파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의 재산 분할, 양육권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앞서 첫번째 이혼 소식이 나왔을 당시 황정음은 자기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3층 규모 고급 단독 주택을 46억 5000만원에 구매했다. 그가 구입한 시기가 첫 이혼 소식이 알려지기 3개월 전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이혼을 준비하며 주택을 구매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황정음이 소유한 부동산이 이뿐만이 아니었다. 2018년에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6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현재는 가격이 치솟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랑 이영돈 역시 재벌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영돈는 2012년 아버지에게 가업인 철강업체 A사를 물려받았다. 1998년 설립된 A사는 전기 강판 원재료부터 대폭·소폭 슬리팅, 권철심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99억원에 달한다. 계열사인 B사의 매출액(75억4537만원)을 더하면 170억원이 넘는다. 취업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사원 수는 15명이며, 평균 연봉은 4958만원이다.

과거 그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영돈의 금수저, 재벌설을 부인하며 "거암코아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인정받는 철강회사이지만, '거대 철강기업'이라고 보기는 아직 어렵다. 황정음씨가 마치 재벌가에 시집가는 듯이 비춰질까봐 걱정"이라며 "이영돈 대표는 '금수저'가 아니라, 착실하게 능력을 키워 온 케이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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