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재결합' 황정음, 이영돈과 이혼→소송 진행…'불륜설' 의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가까스로 재결합했으나 결국 또다시 이혼을 택했다. 

22일 더팩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측근은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이 최근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도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이듬해인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 첫 아들 이왕식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20년 9월 두 사람은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22년 3월 둘째 아들 이강식을 출산했다. 

특히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이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고쳐줬다. 나도 아직 마음이 남아 있어서 다시 합쳤다"며 재결합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연 남편의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돈의 불륜(바람)설, 이혼(파경)설 등 이들의 불화설 제기했다. 

결국 황정음이 이영돈과 다시 한 번 이혼을 결정하게 되면서 전날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 배경, 이혼사유에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39세인 황정음은 최근 SBS '7인의 탈출'에서 금라희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