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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신곡 '봄' 라이브 비하인드컷 공개…청초한 봄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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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홍진영이 봄의 여신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5일 발라드 신곡 ‘봄’을 발표하는 홍진영은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진영은 일상적인 수수하고 청초한 모습으로 새 노래를 불렀다. 
홍진영 /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홍진영 /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홍진영이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현란한 안무와 퍼포먼스와는 정반대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신곡은 ‘사랑은 봄처럼 다시 오죠 / 눈물이 마르는 것처럼 …… 그게 너란 걸 바보 같은 나라서 / 늦었지만 이젠 알아요 / 너는 나의 봄이었단 걸’이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아쉬움과 아픔이 깃든 이별이었지만 다시 오는 봄처럼 사랑을 기다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진영 /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홍진영 /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신곡 ‘봄’은 홍진영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뤄 온 조영수 작곡가와 완성한 ‘산다는 건’ 이후 10년만에 내놓는 두 번째 발라드다. 미디엄 템포에 곡 전반에 걸쳐 얼후와 디즈 연주가 더해져 ‘산다는 건’의 동양적 감성이 빚어져 감동이 되살아난다.

홍진영은 “데뷔 이후 음악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조영수 작곡가와 신곡 작업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봄’이라는 제목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시 찾아오는 봄날, 이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따뜻함이 감돌기를 기대해 본다”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봄’ 음원은 25일(일) 오후 6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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