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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몸싸움' 손흥민, 보호대 찼으나 손가락 퉁퉁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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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아시안컵을 마치고 복귀한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근황이 포착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윈터 2024 패션쇼에 참석한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버버리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손흥민이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미소와 함께 은색 보호대를 착용한 손가락도 눈에 띄었다. 특히 손흥민의 오른손 중지가 퉁퉁 부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이후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은 한국의 충격적인 아시안컵 탈락 전날 팀 동료와 몸싸움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저녁식사를 일찍 마친 후 탁구를 치다가 주장 손흥민의 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자 이강인이 주먹을 날렸고, 다른 선수들이 두 선수를 떼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는 준결승전을 앞두고 벌어진 선수단 갈등을 인정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이 아시안컵 탈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강인 측 대리인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이강인이 탁구를 칠 당시에는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있었고, 탁구는 그날 이전에도 항상 쳐오던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후 자세한 경위 설명이나 입장은 없는 상태다.

손흥민도 소속팀 복귀 후 처음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토트넘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토트넘 팬들이 크게 환영해 주고 반겨줬을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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