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티모시 샬라메, 여의도 한우집→서촌 카페 포착…힙한 서울 나들이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헐리우드 유명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2' 내한 홍보 일정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포착됐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한우 식당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식당에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의 사진을 공개했다.

식당 측은 "'맛있어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순간 굉장히 영광이었다. 한국 오셔서 한우는 꼭 먹어야 한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모시 샬라메가 식당 운영자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20일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티모시 샬라메를 서촌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는 목격담과 인증샷이 속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사진을 함께 찍어 주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9일 영화 '듄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오스틴 버틀러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공항을 찾아온 팬들에게 살갑게 인사를 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스윗한 팬 서비스를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 개최되는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듄2' 공식 홍보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펭수와 함께 영화 관련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2일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 배우 젠데이아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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