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듄: 파트2', 22일 내한 레드 카펫 행사 진행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듄: 파트2' 주역들의 내한이 확정된 가운데, 행사 일정에 이목이 쏠린다.

14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듄: 파트2> 내한 레드카펫 행사 안내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듄: 파트2' 내한 레드카펫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4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한다.

또한 행사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틱톡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 내 입장 가능한 레드카펫 구역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며, 해당 구역 입장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레드카펫 구역 입장을 원하면 영등포 타임스퀘어 6번 게이트 밖에서 대기하면 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를 위하여 레드카펫 구역에 입장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입장 전 금속탐지기 확인과 소지품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며 "정해진 수용인원을 초과할 경우 레드카펫 구역 입장이 불가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반입 금지 품목으로는 대포 카메라, 사다리 및 부피가 큰 물품, 스프레이 형식의 분사기, 칼, 유리병, 금속 캔류, 드론, 레이저 등이 있다.

레드카펫 구역 외 공간은 당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듄: 파트2'는 지난 2021년에 개봉한 '듄'의 속편으로 자기 능력과 운명을 깨닫고 각성한 폴(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일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이날 오후 5시 45분 기준 예매율 2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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