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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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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하나의 꿈을 바라보며 꿈 자체가 된사람과 그 꿈을보고 꿈을 이루기위해 달려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 함께 하는 우리들만의 축제가 시작됐다.

임영웅 이라는 고운빛이 가슴속에 들어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빛을 내고 따뜻한 심성으로 마음에 평화를 안겨준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준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천상의 목소리와 숨멎는 눈부신 비주얼로 3시간 이상을 혼자서 기분좋은 에너지로 오롯이 꽉 채운 생애 두 번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370만 트랙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공연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임영웅의 콘서트는 활력 충전, 감성 충전, 즐거움 충전, 흥 충전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초고속 행복 거대 무선 충전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3박 4일을 진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진정되지 않은 마음을 담은 엔도르핀 가득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멋짐에 치이는 '임대장' 임영웅과 우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영웅시대 소녀들의 감동적인 '콘서트 후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우주탐험 일기' 전국투어 콘서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님의 콘서트에 대한 많은 미담들과 콘서트 후기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저는 임영웅님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93세 된 저희 엄마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올해 93세인 저희 엄마는 몸이 불편해서 2년 전부터 요양원에서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 엄마는 임영웅님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팬으로 요양원에서는 임영웅님의 노래를 들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저희 엄마는 "왜 티브이에 자주 안 나오냐며 한 번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꼭 안아보는 것이 소원"이시며 저희 엄마가 계신 요양원에서는 영웅님 할머니로 통한다며 말씀을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를 모시고 임영웅님 콘서트에 한번 가볼까 하는 아련한 마음에 엄마에게 의견을 여쭤보니 "정말 갈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가냐? 걷지도 못하는데" 하시더니 그래도 가서 영웅님을 직접 보고 싶으시다고 갈 수 있다고 의지를 내비치셨습니다.

영웅님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콘서트장에 휠체어 석을 따로 준비해 주셨기에 저와 조카는 그 힘들다는 티켓팅을 열심히 했고, 조카가 티켓팅에 성공을 해서 93세인 엄마가 간절히 보고 싶어하시는 영웅님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대망의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오전에 엄마를 모시러 요양원에 갔습니다. 엄마는영웅님을 볼 생각에 며칠 전부터 마음이 너무 설레어서 잠을 잘 못 주무셨다며, 마냥 신난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셨습니다. 영웅님을 볼 생각에 기분 좋으신 엄마를 보고 있자니 저는 92세라는 연세와 엄마의 컨디션이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와 함게 공연을 보러 가는 날은 날씨요정이 마술을 부려 따뜻하고 맑은 하늘로 공연 보기 아주 좋은 날씨를 선물해 줘서 엄마를 모시고 올림픽 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엄마는 공연장 주변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하늘색의 물결에 놀라워하셨고,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영시님들이 저희 엄마를 환영하고 반겨주며 영웅님 뱃지와 이쁜 핀도 선물로 달아주었습니다. 얼굴에는 영웅님과 같이 달별 스티커도 붙여주시고, 사진도 찍으며 모두의 어머니처럼 대해주시고, 너무 좋아해 주시고 챙겨주시며 어머니 건강하시라고 반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임영웅 님으로 인해 저희 엄마가 이런 행복도 누릴 수 있었기에 다시 한번 영시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던 중 콘서트 시간이 다 되어 몸이 불편하셔서 조금은 일찍 우주선에 탑승을 하기 위해 입장을 했습니다.

영웅님의 아름다운 화려한 댄스에 혹여 놀라실까 염려가 되어 약을 드시고 입장을 했고 친절한 안전요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자리에 안착했고 엄마와 함게 하는 우주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분 좋은 엔도르핀과 행복 비타민을 선사하는 영웅님의 노래를 들으며 엄마는 응원봉을 높이 흔들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하신 표정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가슴이 울컥 울컥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렇게 좋아하시는데 응원봉을 너무 높게 흔들면 팔이 아프니 내려서 응원봉을 흔들라고 해도 엄마는 팔이 아픈 줄도 모르고 응원봉을 흔들며 열심히 응원을 하셨습니다. 팔을 아파하시면 어쩌나 내심 걱정이 되어 저는 영웅님에게 집중을 할 수가 없었지만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응원봉을 흔들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92세의 엄마가 환자이기에 어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컸지만, 응원봉을 열심히 흔들면서 영웅님 콘서트에 집중하시는 92세 된 엄마의 열정과 흥은 넘쳐흘렀고 엄마의 얼굴에는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찼습니다. 우리 엄마가 이렇게 열정적이신 분이라는 걸 저는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2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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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2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건강 하시다면 엄마를 모시고 또 영웅님의 콘서트에 오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히 해봅니다. 영웅님 콘서트를 보면서 행복해하시는 엄마의 이쁜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은 저는 앙코르 타임에 엄마 영상을 찍었습니다. 너무 행복해하는 엄마 모습을 카메라 화면에 담으면서 자꾸 제 눈에는 눈물이 고이고 앞이 희릿해 졌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웅님이 옆으로 지나 가실때 엄마와의 손 터치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오늘 하루 저희 엄마에게 멋진 시간을 선물해 주신 영웅님께 너무나도 감사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92세 되신 저희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영웅님의 콘서트를 보고 난 저희 엄마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영웅님에게 감사하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12월 6일 엄마가 산소포화도와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시기에 무섭고 겁도 났지만 저는 영웅님과 함게 하는 우주여행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엄마에게 올인하며 엄마의 곁을 지켰습니다.

엄마는 많은 영웅시대 천사님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중환자실에서 7일 만에 일반 병실로 옮기셨고, 몰라보게 회복이 빨라 한 달 만에 퇴원을 하셔서 저의 마음도 한시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2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2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요양원에서 영웅이 할머니로 불리는 93세 할머니의 생애 처음 콘서트 "영웅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퇴원을 하시니 저의 마음은 다시 영웅님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다 천사 영웅시대님께서 제 사정을 들으시고는 고양 콘서트인 토요일 티켓을 양도를 해주시고, 제가 엄마 곁을 지키느라 가지 못한 지역의 콘서트 방석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양 콘서트를 보는 도중 영웅님께서는 '손이 참 곱던 그대'를 부르시면서 우리 곁으로 지나가면서 '마치 그간 마음 졸이며 엄마 곁을 지켜낸 저를 위로라도 해주시듯' 손 터치를 하고 지나가셨습니다. 영웅님과 가벼운 손 터치를 한순간 저는 옆에 있는 영시를 부둥 껴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영웅님은 영시들과의 손터치 후 다시 무대로 돌아가셨고 영웅님께 따뜻한 위로를 받은 이 마음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영웅님과 영웅시대 천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요즘도 자주 엄마를 보러 가는데 "상암에 영웅님을 보러 같이 가야 하니 건강하게 운동 열심히 하라고"저는 엄마에게 말을 하곤 합니다. 상암에서 엄마와 함게 다시 한번 영웅님을 영접하고 싶은 저와 93세되신 저희 엄마는 영웅님의 '자랑스러운 영웅시대'입니다. (영웅시대 구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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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7:48:46
임영웅 님 기억나세요? 5년 전에 했던 이 말 "콘서트를 정말 하고 싶은데... " 그 이야기는 또 하나의 시작이 되고 또 하나의 만남이 되어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어요 우리가 남긴 기적의 순간들 그리고 새롭게 남겨질 오늘의 기억까지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그 모든 것들... 영원히 지켜줄게요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 순간이여 영원하라/해피라떼

황미자 2024-02-21 10:10:45
임영웅 국민가수 응원해요

김영희 2024-02-21 11:07:43
임영웅
임영웅 최고의 슈스
모래알갱이 두오다 최고 또최고
대박 또대박을
가즈아 세계로
세계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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