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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소개팅녀 서윤아와 이별?…직업→나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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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화 김동완과 서윤아가 이별을 암시했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서윤아가 등산을 좋아하는 김동완을 위해 '남한산성 데이트'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진다.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이날 김동완은 서윤아와 산행을 마친 후 인근 맛집에서 보양식을 즐긴다. 

김동완은 등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10년쯤이었나?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였는데, 어머니가 날 무작정 끌고 오대산 정상을 오르셨다. 그때 한번 (산 정상을) 갔다가 오니까 내가 달라져 있었다. 다시 한번 삶에 부딪혀볼 용기가 생겼던 것"이라고 밝힌다.

이에 서윤아는 "오빠한테 엄청나게 큰 경험이었겠네"라며 "가봤던 산 중 가장 높은 산이 어디였느냐?"라고 묻는다. 김동완은 "네팔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갔었다"며 "나중에 결혼을 마음먹은 상대가 생기면 네팔로 장기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서윤아는 "근데 오빠 곧 떠나잖아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동완은 "윤아를 알기 전에 계획한 것"이라고 머뭇거려 두 사람의 결별 시그널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둘 다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현실 커플(현커)로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윤아의 나이는 37세며 직업은 배우로 알려졌다. 만 44세인 김동완과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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